미스터 드레스는
이미 제 피드에도, 여러분의 추억 속에도
컬러별로 차곡차곡 소중하게 자리잡혀 있는데요.
미스터 드레스의 시작에 대해선 다들 알고 계시죠?
5년 전, 한 사교 파티의 드레스코드가 올 화이트였는데,
흰 옷을 입고 오신 분들 중에
두말 않고 제 옷이 가장 예뻤어요.
과한 디테일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부담스런 노출이나 튀고싶어 노력하지 않으면서도
기품있는 절제미가 흐르죠.
이 옷 선택 안했더라면 아마 많이 후회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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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옷을 이렇게 오랜시간 꾸준히 보여드리는 것도 참 드문데 말이에요.
이 드레스를 도저히 이길 수 있는 제품이 없더라구요.
이 옷은요, 제 인생에서 가장 아끼는 디자인이고
너무 예뻐서 세상에 있는 모든 색으로 다 만들고 싶었어요.
이번 연말 미스터드레스는
원단만이 줄 수 있는 그 분위기와
미스터드레스의 콜라병 라인이 더해져 포텐을 터트릴 뉴 에디션이에요.
이 드레스를 착용하는 날이면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어디에 입어도 잘 어울려
제 주변 지인들에게도 항상 인기가 많은 디자인이에요.
모든 컬러가 다 예뻐서 단 한장도 포기할 수 없는
우리의 미스터드레스,
오래 기다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