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RIC
- 보기만 해도 따뜻한 보송한 텍스처의 겉감
키가 큰 분들도 엉덩이까지 충분히 덮어지는 기장으로
오버사이즈로 제작된 넉넉한 테디베어 코트는
보기만 해도 정말 포근하다, 폭닥하다 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촘촘하게 박혀져 있어요.
덕분에 입었을 때 바람이 숭숭 통할 일도 없어서
한파가 찾아오더라도
올 겨울은 이 코트 하나면 충분할 것만 같아요.
이 코트는 안정적인 착용감과 따뜻한 보온성
특유의 몽글몽글하고 보드라운 텍스처를 그대로 연출했습니다.
이 코트에 들어간 양모는
양모로 털을 빗질하여 채취해서 만드는 비건 양모 입니다.
울 특유의 따뜻한 보온성은 그대로 유지하고,
폴리를 섞어 더욱 단단하고 탄탄하게,
그리고 모양새나 뽀글거리는 테디 퍼의 질감을 살려주었어요.
고급스러운 핏, 안에 두꺼운 니트를 입어주어도 충분한 넉넉한 사이즈,
오래 입어도 따뜻한 보온성과 부피에 비해 가벼운 무게감까지
이보다 더 완벽한 코트는 없을 거예요.😎
정말 좋은 코트, 정말 따듯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코트를
찾고 계신 분이라면 누구나 추천 드리고 싶어요.
사실 백화점이나 인터넷 살짝만 찾아봐도
어느정도 좋은 원단을 사용한 겨울 아우터들은
워낙 가격대 자체가 사악해서 부담이 되어 구매를 망설이게 되죠.
그렇다고 겨울철 내내 따듯하게 입어줘야 하는데
저렴한 소재,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어진 상품들은 손이 가질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