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따낸 오렌지 껍질처럼 쨍하고 상큼한 색감을 표현해냈어요.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밝고 눈에 띄는 오렌지 컬러를
발랄하고 비비드한 컬러로 재발견하여 초이스 했답니다.
눈에 확 들어오는 컬러이기에
더욱 꼼꼼하게 따져보고 진행하게 되었어요.
미스터드레스 특유의 세련된 느낌을 방해하지 않지만,
상큼하고 발랄한 느낌을 담은 트렌디한 오렌지 컬러입니다.
싱그러움의 대명사,
올해의 컬러에는 2020 클래식 블루 외에도
가장 도드라지는 오렌지가 있어요.
톡톡 튀는 매력적인 색감으로 생동감 넘치게 활용된답니다.
맛깔스러운 싸한 맛을 선보이는 톡 쏘는 듯한 오렌지 껍질컬러
사실 완전히 새하얀 피부톤이 아니면
더 노랗게 보이거나, 피부톤이 확 죽어보여서
소화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진행 전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컬러별로 샘플 하나하나 웜톤 피부인 제가 직접 다 착용해보고,
가장 예쁘게 착용되는 색감으로 선택했답니다.
모든 분들께 모두 잘 어울린다고 장담은 못하더라도,
많은 분들이 예쁘게 착용하실 수 있는
가장 예쁜 감귤색이라고 장담해요!
웜톤,쿨톤 할것 없이 다들 소화하시기에 좋은 색감,
고심 끝에 제작되었는데 너무 예쁘게 나와줘서
만족도가 정말 높은 이번 오렌지 컬러에요!
한 철 착용하고 마는 일회용적인 색감이 아닌,
두루두루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는 포인트 컬러로 딱 제격이에요.
미스터 드레스 매력에 푹 빠지신 고객님들께
이번 뉴 컬러는 꼭 소장하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