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하면서도 은은한 짜임이 더해져
입었을 때 특히나 예뻤던 자켓이고요,
여러톤의 원단사가 섞여 오묘한 컬러감으로
은은하게 포인트를 주며 우아하면서도 튀지 않고
캐주얼한 룩에도 잘 어울리는 컬러였어요.
내구성이 좋은 편이라
구김이 잘 가지 않는 편이고,
트위드 짜임새가 아주 촘촘하고 밀도가 높습니다.
너무 두꺼운 원단은 부해보이고 움직일 때도 불편하고,
너무 얇으면 핏도 흐물거리고 추운 계절에 입을 수가 없는데
이 트위드 자켓은 정말 딱 적당한 두께감으로
활동하기에도 편안하고, 핏도 흐트러짐이 없습니다.
무게감도 무겁지 않아서 입었을 때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두께감은 겨울 트위드 원단처럼 두툼하진 않지만
얇고 흐물거리지 않으면서도
퀄리티 높은 소재로 저가 원단과는 확연히 다른
밀도높은 탄탄함이 느껴지실거에요.
보들보들한 울 원단과
탄탄하면서도 피부에 부담없는 코튼 원단까지 더해져
가벼우면서도 적당한 보온성까지 더해져
봄, 가을 시즌 추천 드리는 자켓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