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160 몸무게 52랍니다~

작년에 네이비 오리지널 샀다가 반해서 

이번에 뉴컬러 스킨베이지 오리지널로 보자마자 질렀어요!

어제 받자마자 실밥정리하고 제품상태 살펴봤어요. 

우선 색감이나 디자인은 작년에 이미 경험해봐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 

다른분들 후기에 보니 작년 아이스드레스보다 가볍다 하는데 정말 가볍더라구요. 

그래도 탄탄한 조직감은 똑같아서, 원사의 차이때문에 무게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전 작년 무게감이 훨씬 좋으네요. 

블랙은 작년 무게감으로 나온다고 하니 기대해봅니다~

작년 네이비 올해 다시 꺼내서 입었다가 
"언니! 퍼스털 컬러 네이비에요? 완전 네이비랑 언니랑 찰떡인데?" 하는 말 들었다죠. ㅎㅎ

스킨베이지 오리지널은 오늘 입고서 사람들 반응 때문에 정말 놀랬어요. 

나이든 아주머니는 절 위아래로 대놓고 훑어보더니 말랐다며 칭찬하고,

어떤 분은 "니트 아무나 입는거 아냐 마른사람이나 가능하지" 이러시구

어떤 동생은 "언니 밝은색 완젼 잘어울려요!" 라고 말해주네요. 

남편한테는 가디건 이것저것 매치하면서 보여주는데 허리를 덥썩 잡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얀색 기장 짧은 가디건이 제일 이뻤구요. 

베이비 핑크 가디건이나, 브라운 가디건, 그레이 가디건이랑도 잘어울려요. 정말 안어울리는 색이 없더라구요. 

여름용 속치마는 입어야 할것 같아요. 

참! 약간 실망한건, 허리부분이 올이 풀려서 풀어지고 있더라구요. (사진첨부3)

작년 네이비도 금년에 꺼내보고 허리부분 올이 풀려서 제가 일일이 수선했거든요. (사진첨부4) 

요번에 받은 스킨 베이지도 그럴까봐 자세히 살펴 봐서 더 풀리기전에 단단히 수선해뒀어요.

오래 입고 싶은 마음에 들여다본게 다행이랄까요 ㅎ 

니트류는 어디 한군데는 올이 풀려서 버리는게 다수니까 교환하기보단 그냥 입기로 했어요.

그래도 조만간 오픈되는 블랙은 그런 부분이 없으면 해서 후기에 남겨요. 

하나더! 

다른 분들 찐 후기도 읽어보고 싶은데, 페이지 넘기면 민희님 사진이 다시 로드되느라 
드래그하느라 다른 분들 리뷰 읽는게 귀찮아져요.. 

민희님 사진보는것도 좋으니 사진을 줄일순 없으니 ..

리뷰 게시판 목록만 조금 보기편하게 어떻게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