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 스트레이트 핏의 팬츠로
빈티지한 느낌의 워싱이 들어간 브라운 컬러와
밝고 깔끔한 아이 컬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롱 부츠에 함께, 스니커즈나 운동화에 캐주얼하게,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쉽게 코디할 수 있는 코튼100 소재의 팬츠입니다.
몸매가 너무 예뻐보이면서도 다리는 길어보이고
일반 슬림핏이 아니지만 다리 라인을 커버해주면서
부해보이지 않고 더 날씬해 보이는 마법 같은 핏을 가졌어요.
허리는 쏙 잘록해보이고 군살은 가려주고
너무 벙벙하기만한 핏이 아니라
힙이나 허벅지 라인이 부해보이지 않고요.
저는 이런 스타일을 평소 자주 입는 편은 아니지만
하프 롱 부츠에 함께 매치하면 힙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으로 잘 어울릴 것 같아 입어봤던 팬츠인데,
색감도 깔끔하고 핏까지 마음에 쏙 들었어요.
일반적인 빳빳하고 각 잡힌 슬랙스보단 캐주얼하게,
유니크 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
저처럼 코트와 함께, 부츠에 같이 입어주어도 예쁘고
파인 울 집업처럼 포근한 니트류와 함께 해도 예뻐요.
밑위가 긴 편이라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해주고,
전체적으로 여유있지만 허벅지는 과하지 않은 슬림한 라인으로 떨어졌고
무릎 아래부터 조금 더 와이드하게 착용 되는 세미 와이드 핏 입니다.
신발은 운동화에 캐주얼하게 연출해도 예쁘구요.
앵클부츠나 하이힐, 샌들 등 다양하게 다 잘 어울렸어요.
정말 말 그대로 만능이에요.
캐주얼하게 연출해도 좋고 여성스럽게 연출해도 좋아요.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분위기가 바뀌는 마성의 팬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