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 색상 후기에요!!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아직 바깥에 입고나가진 않아서 텍스트로만 후기 쩌봅니다..ㅋㅋㅋㅋ 여기 쫘라락 후기 네다섯개 다 저에요 ㅋㅋㅋ 

 일단 바이올렛 색상이 제 최애가 됐습니다. 처음 택배 왔을때는 바이올렛인가...? 하는 소라와 바이올렛 그 사이의 오묘한 색상이었는데 입었더니 정말 예쁘네요. 환하게 만들어주는 색상입니다. 색상 장인 인정입니다. 매우 웜톤의 얼굴은 희면서도 팔다리 약간 노란끼 도는 피부인데 찰떡이네요. 

이 원피스들은 보는것 보다 입는게 훨씬 예뻐요~ 지금 제가 수술하고 얼마안되어서 몸은 되게 마른 편인데 배만 엄청 나와있거든요. 서서히 회복되면서 꺼지기를 기다려야 하는데 입을 옷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배가 안맞아서.. 그런데 이 옷은 배 나온것도 가려줍니다. 게다가 예뻐요. 수술후 너무 후리해질수 밖에 없어서 의기소침했는데 이 옷을 발견해서 기뻐요 그래서 재구매 재구매 재구매 중입니다. 

 데일리 휴향지 여행때 다 되는데 여행때 정말 빛을 발하는 원피스라 할수 있어요. 가볍고 어디에건 잘 어울리고 최고 장점은 세탁기에 막 돌려도 되고 돌리자마자 마른다는 겁니다... 장기여행에 정말 꿀이에요... 땀에도 찝찝하지만 코로나시국에 어디 나갔다들어와서 세탁해야 덜 찝찝하잖아요. 그런면에서도 최고라고 말할수가 있겠네요. 어느색을 더 사야하나 행복한 고민중입니다. 별 백만개 드리고싶어요. 아픈 저에게도 예쁜 옷 입을수 있어서 더 좋네요. 임산부님들도 정말 예쁘게 입으실수 있겠어요~ 저 44 마른 55인데 너무 예쁘고 배만 보면 77인데 그래도 너무 예뻐요. 강추입니다. 이런 스타일 좋아하시면 고민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