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구매를 결정하지 못한 결정장애이신분들,
천천히 집에있는 옷들로 색감매치해본후 얼른구매하세요!
(이 퀄리티에 이 가격은 정말 그냥가져오는거에요😭)

주문해놓고 기다리시는 분들은
아주잘하셨습니다! 👍 후회안하실거에요!😊

민희님 인스타에서 퍼케이프 사진에 처음으로 반하고,
"그냥 가져가세요"라고 하셔서 "그냥 갖고"? 왔습니다🤣

사실 이 가격에 이 퍼케이프면 무언가 구성이 부족하진 않을까 내심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만... 쓸데없는 걱정입니다!! 진짜 민희님 노마진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고, 이 옷만드느라 진짜 고생했겠다는 생각도 절로 들고,
가계부에 보탬이되는 퍼 의상입니다👏

여러 후기들이 증명해주지만 공통적인 의견들은
1. 보온성이 좋다.
2. 가볍다.
3. 디자인이 고급지다.
4. 털이 부드럽다 입니다.
5. 털날림이 없다.
저도 그렇습니다 ~~>.<
+. 햇빛에 따라 조명에 따라 색감이 다르게 보입니다. 실제사진은 햇빛에 찍은 사진이지만, 실내 형광등 아래에서 보면 더욱 예쁩니다.😍
+. 사이즈가 프리라 살이조금쪄도 옷이 두꺼워서 다 입을 수 있습니다.
+. 꼭 격식있는 자리가 아니더라도 옷받쳐입기가 편한 디자인의 의상입니다.
+. 단추가 고리모양으로 되어있어 튀지않는데다 적절한 위치에 위치해있어 편리합니다.
+. 포장도 박스포장이면 고급스러워보일수있겠으나 환경을 생각하면 가볍게 포장되어왔습니다. 실밥하나 풀어진 흔적없이 깨끗하고 완벽하게 마감처리된 상품으로 수령했습니다.

(여러 정성스러운 후기들에서는 실내에서 찍은 사진들, 모델이 한 명인 사진들이 대부분이라 저만의 차별성과 독특함으로 후기에 도움이 되고싶어, 야외와 세대별 모델이 담긴 사진을 첨부합니다. 저의 노력과 진심을 민희님이 알아주시면더 고맙겠습니다😁)

주문하기 전부터 인스타를 몇 번을 들어가서 보고, 사이트 들어가서 보고 주문하고나서도 보고 후기도 살펴보고 30번은 넘게 기웃거렸습니다. 옷이 고급스러워보여서 '나와 어울리지 않으면 어떡하지?', '퍼는 올드한 스타일이야' 하는 생각이었는데, 제 생각은 편견이었고, 그 편견을 깨뜨려준 철학이 담긴 훌륭한 의상입니다.

민희님이 대문앞에 찍은 사진이있는데 그 사진 한 장으로 구매결심했습니다. 20대라 아이보리가 어울리겠지했지만 눈에 확튀는 색상이라 저의 성격과 이미지는 부합하지 않을것같아, 일명 '어머님 색상'이라는 웜그레이로 구매했습니다.
도시적이고 이지적이고 세련된 색감이 마음에 들어서요.

제가 (163/정 55) 옷을 입고나니 엄마와 할머니는
"시집가도되겠다","새댁이냐"며 예쁘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카페와 아파트단지를 외출했는데... 부끄럽게도 다들 저를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집니다. 옷이 날개입니다🤭

엄마의(50대/160/통통 55) 후기는 "진짜가볍다",
"팔이 5부로 되어있어 겨울에 운전할 때 엄청 편하겠다" 였습니다.

옷장에 백화점브랜드 진*모피 색깔별로 소장하고,
의류에 엄청 깐깐하고 꼼꼼한 할머니(80대/155/44)의 후기는
"옷이 진짜 세련되었다"
"너 이렇게 비싼 옷을 샀니"(그만큼고급져보인다),
"현관문앞에서 입고 들어오는데 진*모피인줄알았다"
입어보시고는 "와 따뜻하다. 정말 가볍다"였습니다.

(노인분께서 가볍다하실정도이니, 무게감에 대해서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다만 할머니께서는 5부보다는 퍼베스트나 곧 출시예정인 스탠다드하트코프의 소매길이만큼 소매가 확실한 것을 선호하셨습니다. 소매길이는 개인차인것같습니다.)

5부에서 팔이 추울것이라는 생각도 편견입니다.
손글씨를 쓸때, 가볍게 날인할때, 운전할때, 팔을 자유자재로 움직일수있어 편하고 무엇보다 팔뚝살 걱정없이 암홀이 여유로움과 동시에 고급져서 디자인의 라인이 똑떨어집니다.
끈을 여매면 여맨대로 라인이 예쁘게 잡히고
끈을 풀면 세로줄이 돋보이며 키도커보이고 날씬해보이는 시각효과도 보여줍니다.

늘 옷을 구매할때 입어보고 구매하고,
미미워에서는 첫 구매여서 걱정도 많았는데
올 겨울 정말 따뜻하고 세련되고 럭셔리하게 보낼준비가 되었습니다.

이렇듯 실내에서도 야외에서도 큰 행사에서도 마실나갈때도 언제 어디서든지 나를 돋보여주고 예쁘게 보여줄 퍼의상입니다. 태어나 한번도 퍼의상을 입어 본적없는데 이렇게 잘 어울리는것도 인연이고, 인연을 만들어주고 올겨울 예쁘게 보낼 수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준 미미워감사합니다.